Reference
마케팅은 사람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효과적인 도구입니다. 마케팅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공익마케팅스쿨은 마케팅이 더 많은 사람을 위해 쓰여야 한다고 믿습니다. 공익마케팅스쿨이 로컬브랜딩, 지역경제, 사회적경제 등 분야에서 마케팅을 사용한 사례를 소개 드립니다. (사례 중 일부는 오승훈 대표의 서울시청 지역상권활력센터장 재직 중 추진 사업입니다)
2023 (현재 추진 중)
정선군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 수립
인구 3만 5천명의 강원도 정선군은 강원랜드 카지노로 잘 알려진 지역입니다. 1998년, 폐광지역의 경제 진흥을 위해 국내 유일의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카지노가 탄생했지만, 지역 경제의 활력은 갈수록 떨어지고 인구는 급격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공익마케팅스쿨은 정선군의 새로운 경제 동력원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경제기반과 구조를 설계하고 있습니다.
2023
가평군 로컬브랜딩 전략 수립
가평군은 수도권임에도 불구하고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위험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가평군의 로컬브랜딩 전략은 경제와 인구정책을 포괄하는 지역의 성장동력을 찾는 것이 핵심과제였습니다. 공익마케팅스쿨은 그린스마트기술을 기반으로 기업과 인재를 유치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또한, 정부정책 등을 활용한 재원조달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2022
행정안전부 로컬브랜딩 마스터플랜
행안부는 지방소멸 등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삶의 질 개선으로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국정과제에 근거해 로컬브랜딩 사업을 추진합니다. 공익마케팅스쿨은 로컬브랜딩 전략, 마스터플랜 구조, 마스터플랜 길라잡이 제작에 관한 컨설팅을 수행했습니다.
2020 (서울시청 재직 중 추진사업)
서울시 소상공인 공공마켓
서울시의 공공조달 중 수의계약은 약 1조 3천억원에 달합니다. 수의계약은 소상공인, 소기업도 납품하기 쉬운 조달시장이지만 실제 실적은 약 20%에 불과합니다.('18년 기준) 공공마켓은 서울의 모든 공공기관과 서울 소재 소상공인 간의 수의계약 온라인 마켓입니다.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등 총 7천개 이상의 시구 보조금 사용기관이 수요처로 참여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2019 (서울시청 재직 중 추진사업)
서울시 생활상권 활성화
서울의 자영업은 67만이며 이중 7만개가 전통시장에 있고 동네상권에는 40만개가 있습니다. 7만개의 전통시장에는 각종 지원사업이 집중되어 있으나 40만개의 동네상권 활성화 정책은 전무했습니다. 생활상권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주민 도보 반경 10분 범위를 동네상권으로 획정하여, 상인의 매출이 아닌 주민 생활 향상을 위한 동네가게들의 활동에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2019 (서울시청 재직 중 추진사업)
마음장사꾼 '서울상인'
사람의 행동 변화는 변화의 동기가 생길 때부터 시작됩니다. 수많은 상인 교육은 변화의 동기는 제공하지 않은체 제공됩니다. 서울상인은 67만 자영업의 롤모델이 될만한 상인을 발굴, 선정해 다른 상인들의 변화 동기를 제공했습니다. 서울상인은 '상품을 파는 사람이 아니라 손님의 마음을 사는 사람'으로 정의하며, 슬로건은 '고려시대엔 개성상인, 대한민국엔 서울상인'입니다.
2017
서울시 지역상권활력센터장 임용
공공의 소상공인 정책은 개별 소상공인 지원과 전통시장 지원에 편중되어 있고, 주거지 주변의 동네가게들이 밀집한 동네상권을 위한 정책은 소외되어 있었습니다. 2017년, 서울시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상권단위 소상공인 정책 전담부서로 '지역상권활력센터'를 신설했습니다. 오승훈 대표는 첫 센터장으로 임용되어, 생활상권, 공공마켓 등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했습니다.
2015~2017
서울시 신시장 모델 육성사업
신시장 사업은 전통시장의 미래를 제시하기 위해, 5개 권역별 선도시장을 육성하는 사업이었습니다. 오승훈 대표는 2015년부터 합류해 신창시장과 신원시장 책임컨설턴트, 컨설팅그룹장을 맡았습니다. 신창시장은 유동인구 1.5배, 매출 1.3배 상승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신원시장 달빛축제는 방문객 7만명을 달성하며 지역축제와 결합한 시장활성화의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2012~
사회적경제, 비영리단체의 마케팅
마케팅은 환경, 인권, 교육, 문화, 예술, 돌봄 등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효과적인 도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오승훈 대표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서울시 NPO지원센터, 강원랜드 희망재단 등에서 마케팅 자문, 교육, 멘토링 등으로 사회적경제 기업과 비영리단체의 사업과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